대부도 해물칼국수맛집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photo by naya/2021.08
주말대부도입구는 역시 차가밀리더군요.
일요일오후 비가오는건지마는건지 얄딱구리한 날씨속에 대부도로 향했습니다.
방학인데도 코로나로 어디 맘껏놀러다니지도 못하는 두아이를 데리고 좋아하는 노래실컷들으며 스트레스좀 풀어주려 드라이브겸 집을 나섰어요.
대부도맛집으로 칼국수집들이 유명하더라구요.
그중에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집을 목적지로 정했어요.
도착한 시간이 오후3시...
점심시간때도 아닌데 웨이팅이 ...
한숨이 나왔지만 기다리기로 했어요.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대기
생각보다 회전이 빠른가봐요.
십오분정도 대기후 자리에앉을수 있었어요.
이시간에도 손님이 이렇게 많다니...
주말이라 그런가?
정말 꽉꽉찬 식당안.
이 시국에도 잘되는곳은 잘되나봐요.
대부도 16호원조할머니국수집은 황제해물칼국수가 맛있다고해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낙지해물파전도 주문했어요.
기본찬은 이정도예요.
대부도맛집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집의 낙지해물파전이예요.
낙지가 기대이상으로 푸짐했어요.
배가 너무고팠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었던 낙지해물파전이였어요
파전으로 에피타이저를 즐기며 거의 싹쓸이할때쯤
황제해물바다칼국수가 나왔어요.
여기진짜 대부도맛집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황제라는 수식어를 붙일만하다는 생각이드는 비주얼이예요.
낙지와 전복은 살아움직이고 있었어요.
정말 해산물이 푸짐해서 겉으로 칼국수는 보이지도않더라구요.
해물을 한참겉어내서야 칼국수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가리비도 정말 토실토실하고 싱싱했어요.
칼국수 면발도 탱글탱글~
이정도면 정말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맛있다며 잘먹어주니 기분이좋더라구요.
나올때보니 입구에 동동주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이건 서비스인가봐요.
하지만 남기면 오천원 ㅎㅎㅎㅎ
서비스라고 욕심내면 안됨😁
맛있게먹고 선재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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